우리 나라에도 할로윈 데이와 같은 날이 있을까요?

작성자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작성일
2019-10-31 10:24
조회
59

할로윈데이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입니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되살아 난다고 믿고, 죽은 자를 기리고 악령을 내쫓는 풍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양의 명절인 할로윈이 우리나라에도 없어서는 안될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할로윈데이와  비슷한 민속문화가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인 음력 1월 16일이 귀신날'

이 날은 귀신이 돌아다니는 날이라고 해서 귀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밤이 되면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해가  진 뒤 고추씨나, 머리카락, 대나무 등을 태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귀신이 싫어하는 냄새나 소리가 나서 귀신이 도망간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정월 대보름날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얼굴을 검게 칠하거나 도깨비 가면을 쓰고 다니며 집 마다 오곡밥을 얻으러 다녔습니다.

동짓날




의미가 좀 다르긴 하지만,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습니다.

붉은색이 악의 기운을 쫓아내는 색이였다고 생각하여, 붉은 팥죽을 통해 악귀를 쫓아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자 했던 마을의 풍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도 할로윈 데이 처럼 재밌고 의미있는  민속문화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 사람들도 같이 공유 할 수 있는 민속 문화가 될 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